이곳을 떠나있는 동안
나에게 많은 삶의 변화가 있었다.

나는내가 생각이 많아지거나
나의 환경이 변화되고 싶거나...
내가 필요할 때만 찾는 곳 같다.

나이를 먹으면서..
삶의 시간이 지나면서...
누군가에게 나의 고민을 터놓고 말할 곳..기회가 없다.

많은 자기개발서, 아니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니는 곳에서만봐도
"나의 고민을 말하지 말라 너에게 약점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 라고만 한다.
그러다 보니... 더 말을 하기 어렵다.

근데 이건 나의 변명일 수도 있다.
그러한 사람보다 정말 나의 고민을 들어주고 걱정해줄 착한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써내려간 나의 글
시간이 흘러 이 글을 보고 그냥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

3일간 비가 오다.. 그쳐 맑은 오늘의 하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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