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에서 사는 우리가 꼭 읽어야 할 '자본론'을 읽을 용기가 없었기에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을 읽었다.

 

현 자본주의의 모순 '일을 해도 왜 점점 가난해지는가?' 에 대한 내용을 잘 말해준다.

예전의 나는 '자본가는 무조건 나쁜거네?'라고 했었겠지만...

지금의 나는 '셔츠 입은 노동자인 나는 어떻게 자본가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맑스는 '사람을 사랍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려는 위대한 철학자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겠지만,

현재 공산주의는 맑스의 정신에서 변질되었기에 망했다 본다.

 

자본주의에 사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좀 더 풍족하게 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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